부산 맛집: 노티드 도넛 (부산 해운대)

오늘은 부산 맛집: 노티드 도넛 (부산 해운대) 소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도넛 열풍이 어마어마하죠? 랜디스도넛, 올드페리도넛, 노티드도넛 등 꽤나 핫해진 브랜드가 SNS에 종종 올라오곤 합니다.

기존 던킨도넛과 크리스피도넛 등 도넛계의 터줏대감들은 매장 수가 많아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최근 떠오르는 브랜드들은 매장 수의 제한을 두는 탓에 쉽게 접하기 힘든 희귀성이 있는 듯합니다. 

 

오늘은 이런 핫한 도넛 브랜드 중 노티드 도넛 부산 해운대점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노티드 도넛은 서울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은 점포수가 매우 적은 편인데요, 현재 대전, 부산, 제주에만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경상권에는 부산에만 3개 점포를 운영 중인데, 그 중에서 부산의 가장 핫플레이스 해운대에 입점하여 수많은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 방문 후기 참고하시어 해운대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1. 주소 및 오픈시간

 

주소: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17 노티드 부산 해운대
오픈 시간: 매일 10:00~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라스트오더: 없음
정기 휴무: 없음

 

해운대는 언제나 관광객이 많아서 그럴까요, 노티드 부산 해운대점은 연중 무휴로 운영 중입니다!

2. 가게 내부

먼저 1층 입구를 들어가시면 깔끔하고 강인한 색상의 인테리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1층은 매장에서 드시고 갈 만한 테이블은 없으며 메뉴 주문과 굿즈, 케이크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문 카운터 뒤쪽에 보시면 사진과 같이 여러가지 굿즈와 케잌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케잌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종류별로 뚜렷한 맛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 구경하시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

 

위층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정말 노티드 도넛의 매장 특징일까요.. 강인한 색감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찰리와 초콜릿공장(?)을 연상하게 하는 진~한 핫핑크 계단은 포토존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계단을 타고 가시면 2층이 나옵니다.

2층은 둥근 테이블과 사각 테이블이 같이 있으며 여러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벽면에 전시되어 있어요.

색감이 너무 이쁘고 화려해 어린 아이들에게도 흥미로운 공간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층은 2층에 비해 단조로운 색감으로 되어 있으며 단체석과 1~2인석 위주로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층별로 다른 컨셉으로 조성해 놓아서 매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

 

마지막으로 4층은 야외 테라스입니다.

좌석은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이며 날씨 좋을 때는 부산 해운대의 도시 뷰를 배경 삼아 도넛을 즐기시기에 좋을 것 같네요!

 

3. 메뉴

먼저 계산대 앞쪽에 보시면 다음과 같이 메뉴판이 별도 준비되어 있어요.

종류는 크게 도넛과 크루와상, 크로플 그리고 스콘 등으로 나뉩니다.

메뉴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 보이죠? 선택의 순간에 항상 뭘 골라야 할지 망설여지곤 합니다 :)

특히나 도넛마다 듬뿍 들어가 있는 크림을 보면 군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물론 음료 메뉴도 있습니다. 종류가 생각보다 많네요 :)

커피, 티, 에이드, 주스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매장에서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어 주문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케잌 메뉴 입니다. 케잌 디자인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거 같네요.

각 메뉴별 자세한 설명은 뒤쪽 냉장고 안에 보시면 별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외부 모양으로 봐서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딸기, 초코, 오레오 등 여러 가지 맛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4. 메뉴 후기

저는 이 날 친구와 함께 방문해서 스트로베리 크림 도넛, 카야 버터 도넛, 피치 레몬 블랙티를 매장에서 먹었어요!

아침 일찍 방문하여 조식 개념으로 먹는 터라 인당 1개씩만 주문했네요 :)

(점심 먹을 배를 남겨야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비주얼이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스트로베리 크림 도넛은 크림이 생각보다 달지 않고 은은한 딸기 향을 머금은 부드러운 딸기 크림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중간에 딸기 잼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

카야 버터 도넛은 오히려 생각보다 단 맛이 있었고 버터의 고소함?도 함께 느껴졌습니다.두 메뉴 모두 빵이 너무 부드러워 좋았지만 먹다 보니 끝에는 살짝 느끼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네요!

 

그래도 모두 맛있게 먹었고 재차 방문한다면 다른 메뉴들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

5. 주차장

노티드 부산 해운대점은 아쉽게도 전용 주차장은 별도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부산 해운대 메인 도로에 있다 보니 주차공간을 마련한 가게는 많이 없는 편이에요.

주정차는 근처 골목이나 공영 주차장을 활용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이 날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부산 맛집: 노티드 도넛 (부산 해운대) 소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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