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 (영어 번역)Understanding basics of S&P500

 

 미국 주식을 하다 보면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500 지수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지표들은 미국 주식 흐름을 대표하는 지표들이죠. 이번 포스팅은 S&P500 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S&P 500는 미국의 증권 거래소에 등재된 500개의 대형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주식 시장 지수입니다. 이는 미국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약 80%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 시장 전체를 가장 잘 대변하는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죠. 대표적인 기업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수와 회사들은 시장 크기, 유동성, 산업 그룹 등에 기초하여 Standard & Poor's에 의해 계산, 관리되고 있습니다. 

 

 S&P 500은 시가 총액 가중 지수입니다. 즉, 지수에 포함된 각 구성 주식의 가중치가 시가 총액에 비례하는 것을 뜻하죠. 이것은 더 큰 회사가 전체 지수 성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우지수는 가격 가중 지수, 즉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진 주식들이 지수에 대한 영향력이 큰 것을 의미한다고 했죠. S&P500과 다우지수가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S&P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워낙 튼튼한 회사들로 구성된 지수이다 보니, 경제 위기에 따른 하락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워렌 버핏도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같은 상품에 투자할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죠. 모든 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 투자 귀재의 조언도 참고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When you do U.S stock trading, you may have heard of the Dow Jones, NASDAQ and S&P500 index. These indexes are representative of the flow of American stocks. In this post, I would like to talk about the S&P500.

 

 The S&P 500 is a stock market index that measures the performance of 500 large companies listed on stock exchanges in the United States. It is widely considered to be one of the best indicators of the overall performance of the US stock market because those 500 large companies account for about 80% of the US stock market capitalization. Some of the most well-known companies in the S&P500 include: Apple, Microsoft, Amazon and Tesla etc. The index is calculated and maintained by Standard & Poor's based on market size, liquidity, and industry grouping

 

 The S&P 500 is a market capitalization-weighted index, which means that the weight of each component stock in the index is proportional to its market capitalization. This means that larger companies have a greater impact on the overall performance of the index. In the last posting, I mentioned that Dow Jones is a price-weighted index, meaning that the stocks with the highest prices have the greatest influence on the index. This is one of the biggest differences between S&P500 and Dow Jones. 

 

 Historically, the average annual return on the S&P 500 is about 10%. Since it is an index consisting of many strong companies, it has been showing an steady upward trend, although there were downward trends due to the economic crisis. Warren Buffett is also highly recommending investing in products such as ETFs that follow the S&P500 index. The judgment of all investments is up to each of us, but it is also necessary to refer to the advice of investment genius.

 

* 오늘의 단어 및 표현
1. account for: 차지하다, 설명하다, 해명하다. 전체 중 일정 부분을 차지하다 라고 표현할 때 주로 쓰는 표현입니다. ex) Sales in March account for nearly 30% of our annual revenue. / How do you account for this happening? 

2. component: 구성요소, 부품. ex) The car coponent industry / We need the manual to connect this component. 
3. proportional: ~에 비례하는. (참고: 정비례/반비례 - directly/inversely proportional) ex) The salary is not necessarily proportional to one's abilities. 

 

2023.01.29 - [경제(+영어)] - 다우지수(다우 존스) - (영어 번역)Understanding basics of DJIA(Dow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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