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대쿠이

오늘은 대구 맛집: 대쿠이 소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에서 돈까스 맛집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기리와 대쿠이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유튜브나 SNS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은 체인점도 생기고 있습니다.

대쿠이도 마찬가지로 대구 본점을 비롯하여 부산에도 2호점을 오픈했더라구요.

오늘은 대구 돈까스 맛집의 대표 주자, 대쿠이 본점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1. 주소 및 오픈시간

주소: 대구 남구 중앙대로 51길 38-2 1층 대쿠이
오픈 시간: 월~토요일 11:20~20:20

라스트 오더: 14:30, 19:20 (단,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브레이크타임: 15:30~16:50

정기 휴무: 매주 일요일

 

대쿠이는 재료 소진 시 더 이상 웨이팅을 받지 않고 있어요.

평일 기준 7시 정도만 되어도 웨이팅 마감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2.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진 않습니다. 때문에 식사 시간에 가시면 웨이팅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입구를 지나면 주방을 향해 일자형 테이블석이 5~6개 있고 안쪽으로 4인용 테이블이 4개 더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입구에는 연예인과 야구선수들 싸인을 벽에 걸어 두셨네요 :)

3. 메뉴

메뉴는 매우 단순합니다.

돈까스(카츠)류는 모듬카츠 단일 메뉴로 운영 중이었어요.

기본 메뉴로 나오는 소면을 추가할 수 있는 면추가 외 맥주, 음료가 있습니다.

4. 메뉴 후기

저는 이 날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모듬카츠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왼쪽 사진과 같이 1인당 기본 구성이 나오고 오른쪽 사진과 같이 모듬카츠는 2인분이 함께 서빙되어 나왔습니다.

 

이 가게의 별미라고 하면 바로 쯔유 베이스 육수의 소면입니다 :)

새콤달콤하면서도 적당히 짭짤한 육수와 쫄깃한 소면이 너무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면 추가는 필수?)

모듬카츠는 아래서부터 안심, 등심, 목살 부위별로 튀긴 카츠가 서빙됩니다.

각 부위별 특징은, 안심은 부드러운 고기와 진한 육즙, 등심은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 목살은 얇은 두께입니다.

왼쪽이 바로 등심인데, 보시면 왼쪽 살코기 부분과 오른쪽 지방 부분이 일정 비율에 맞도록 조리됩니다.

이왕이면 등심카츠는 한 입에 드시기를 추천!

오른쪽은 목살인데, 두께가 정말 얇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삭한 식감과 진한 고기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

 

아마.. 함께 오신 많은 분들이 면 추가를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기본 구성에 있는 소면은 한입~두입 정도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만 제공되기 때문이죠..

저도 이 날 면추가를 했는데, 사진과 같이 소면 두 덩이가 제공되어 은근히 양이 많아 보이더라구요 :)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5. 주차장

대쿠이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주차장입니다.

주변 골목들이 다소 좁은 편이라, 별도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변 골목골목에 차량 주차 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대구 맛집: 대쿠이 소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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