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밝았다. 난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12월 31일은 한 해를 돌이켜 보며 좋은 기억들은 되새기고 나쁜 일들은 털어내 버린다. 1월 1일은 막연하지만 한 해의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고, 연말이 되었을 때 이루고자 하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본다. 오늘은 1월 1일이므로 올해 목표를 블로그에 기록해 보겠다. * 2023년 목표 1. 영어공부: 난 문과출신이다 보니 언어에 대한 욕심이 높은 편인 듯하다. 22년에는 귀찮고 게을러 영어 공부를 잠시 쉬어갔다. 23년은 원래 내 수준을 넘어 한 단계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 원어민과 경제/정치와 같은 적당히 무거운 주제까지도 대화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도달하기 - OPIC AL 유지 (회사에서 평가 대상이다 ..